날이면 날마다 찾아오는 립밤 스페셜 by LondonFog

춥고 건조하니까요. 
왜 캐나다는 비가 와도 건조한가...

전 현재 쓰고 있는 립밤이 4-5개 정도 되요. 더 되나? 방, 책상, 가방, 일, 화장실... 그런데도 입술이 트는 군요. 
입술보다 지금 비염 때문에 숨쉬기 힘듭니다. 너무 건조해.... 가을 겨울이 제일 싫어...

이건 진짜 ★로인데 저처럼 혹하신 분들이 있으실까봐... 데씨엠 제품 입니다. 
이 우유맛이 너무 인기가 좋아서 항상 품절이라 튜부 립밤은 제게 아무 효과 없는데도 기다리다 샀네요. 
바오밥 추출물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바오밥 나무 너무 좋아요. 리틍 왕자 (작은 왕자인가? 어감이 이상한데 찾아보기 귀찮....)에 나오잖아요. 어릴때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바오밥 나무 나온거 보고 너무 신기해 했는데 걔네들이 화장품 성분으로 쓰이다니요. 왜 좀 불쌍한테 써보고 싶은 알쏭달쏭한 이 마음. 

혹해서 고대끝에 구매! 투명한 젤 타입으로 입술에 바르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공홈 리뷰보면 아시겠지만 맛은 정말 안드로메다. 립밤을 많이 쓰다보니 여기 돈쓰는걸 싫어 하는데요, 저가 브랜드 주제에 가격도 너무 비쌉니다. 거의 다 쓴거 보이시죠? 돈아까워서 걍 이를 악 물고 쓰고 있어요. 주말에도 일해가며 번 피같은 내돈...

이건 건강식품점 갔다가 충동 구매. 헐... 좋군요. 가격도 쌉니다. 전 3,4불 넘게 주고 산거 같은데 인터넷에서 2불이군요. OTL
다른 향도 사보고 질릴때 까지 재구매할 템입니다. 하트 백개. 강추!

얘는 작년에 크리스마스 크래프트 마켓 가서 산건데요, 양봉 키트 파는 회사에서 싸이드로 만들어 파는것 같습니다. 
퀘벡 물건. 써본 립밤중 최상급입니다. 은은한 꿀향도 좋고. 가격도 4불로 좋고 패키지도 이쁘고. (이제 5불로 올라있네요)
선물로 돌리니 최고의 립밤 이라고 너무 좋아들 합니다.
근데 단지형 너무 싫어. 단단한 제형인데 스틱으로 만들어 주면 안되나. 단지만 아니면 완벽한데.


남성용 기초 파는 캐나다 회사 입니다. 제가 무척 무척 사랑하는 브랜드 입니다. 왜냐면 해골 립밤 때문에. 
립밤을 먹다시피 하는 저한테는 가격대가 있습니다. 휴대하기 불편 해서 집에 놓고 씁니다. 네번째 구매.
해골이라 너무 좋고 해골이니까. 성능도, 향도 좋습니다. 
검정 해골만 만들다가 분홍 해골도 만들어 주다니. 
해골 해골 너무 좋아. 

어? 지금 보니 위에 다 캐나다 제품이네. 만세!!! 

문신하고 나서 잘 아무라고 바르는 밤 입니다. 
어느날 세일 하는거 보고 걍 사써봤는데 좋아요. 문신 상처 피나는 곳에 바르는 것인데 헌데 발라도 좋겠지 하고산 나새끼 무척 뿌듯해.
두번째 구매 입니다. 전 문신은 없고 비염 때문에 코밑이 다 헐기 때문에 이런 밤 종류를 매일 바르는데요, 이거 진짜 짱입니다. 
바르는 김에 입술에 발라도 부드럽게 뭔가 럭셔리한 촉촉함! 비염인들 이거 사세요.
제가 써본 무수한 밤류중에 최고 입니다. 
캐나다에는 걍 드럭 스토어에 파는데 아마존에서 살수 있네요. 

음... 미국에서 걍 사봤는데 성능은 괜찮으나 맛이 존나 이상해.

두어달전에 우유목장에 놀러갔다 샀어요. 
우유는 진짜 맛있었으나... 목장에 양봉하는 친구 제품들을 파는것 같았어요. 벌집으로 만든 립밤 어쩔땐 짱이고 어쩔땐 으으...
요건 후자. 그냥 아무 소용없고 좀 돌같이 오돌오돌한게 재료들이 잘 안섞인것 같아요. 
이거 진짜 비쌌는데 돈 아까...

?? 이거 다쓰고 버려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걍 무난하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나우 회사 니네 이제 돈 많이 벌지 않았니? 패키징에 투자좀 하자. 구매욕 안나는 디자인.

립스마커...짱나...
어느 아주 추운날 립밤을 까먹고 나온 응급상황!!드럭스토어에 뛰어 들어가 샀는데요. 
립스마커 제품은 살때마다 후회 합니다. 이거 3개들이 짜리인데 너무 싫어요. 리스마커는 몇십년을 립밤만 전문으로 만들면서 왜 아직도 성능이 그지 같은가. 미스테리한 일입니다. 

아... 지겹... 드뎌 다쓰고 버렸습니다. 
두뇌 노화로 예전에 코코아향 질리게 쓴걸 까먹고 미국 가서 또 "앗 귀여워! 크림 뷔릴레!" 하고 샀네요. 지겨워서 성능이고 향이고 뭐고... 우리 다신 만나지 말자. 
이거 립밤치고 내 기준에 너무 비쌌어요. 16불. 
바나나라고 해서 바나나우유 생각이 나서 샀어요. 사고 나니 반짝 반짝 미세한 펄이 있더군요. 헐... 펄 예뻐요. 
캐나다에 바나나우유가 없어요. 테트라팩에 들은걸 파는데 그건 맛이 다르더라고요. 
이것도 역시 바나나우유향은 아니더군요. 
뭔가 좀 애매 한데 리뷰들이 좋더군요. 저한테는... 이것만 바르면 입술병이 도집니다. 의사는 영양 실조가 근본적인 문제라는데 그렇긴 해도 어떤 제품은 바르면 trigger가 되는것 같아요. 아마 까끌한 펄이 자극을 주나봐요?

튜브형 립밤은 극혐. 절대 사지 말자! 

회사에 있는 립밤은 못찍었네요. 무척 좋은데 저도 재구매 할수 없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