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씨엠 디 오디너리 레티노이드 리뷰 - 캐나다 신토불이 by LondonFog

블랙 프라이데이에 데씨엠 제품들을 대량 주문했음, 데씨엠 스페셜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춥고 귀찮아서 쓰다 말것 같다. 뭐라도 써야지 한국말 다 까먹겠네. 한국말 까먹고 영어라도 완벽히 잘했으면 좋겠는데 니미...

데씨엠은 신토불이 캐나다 회사다. 백인 언냐들이 뭐 자랑스럽다 어쩌다 하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일단 블랙 프라이데이때 산거 말고 내가 항상 쓰는 제품 레티노이드 리뷰부터.
이거 사진을 안찍어 놓고 공병을 벼렸네? 사진 한장 쯤은 있을거라고 뒤졌지만 아무것도 없다. 허탈하다. 간만에 블로그에 글쓰려 했더니 첫발부터 엇나감. 
뭐 내 개발 사진보다 공홈 전문사진:
그동안 라벨만 리뉴얼되서 이름이 조금 바뀌었는데 이게 내가 쓰던거다. 

한국에 데씨엠 들어갔다고 하는데 이거 사세요. 밑에 주절주절 긴말 읽을 필요없이 걍 사세요. 제가 한 10통정도 비웠는데 품질 보증합니다. 



데씨엠은 저가 기초 화장품 회사입니다. 저가라니까... 그래서 돈 있으면 다른거 사시고요, 이걸 왜사요, 다른 레티놀 좋은거 많은데. 이건 싸고 성능 좋고 발림성 그지같은 ... 그런거 찾는분들 위한겁니다. 
데씨엠의 디 오디너리 ... 아 복잡해. 데씨엠에 작은 브랜드들이 많이 있는데 (이 회사가 다른 중소기업을 사들여서 생긴 브랜드도 있고요) 그냥 하나 둘로 통일했으면 좋겠는데. 

어쨌든 디 오디너리 브랜드 라인이 거의 전부 발림성이 그지같습니다 (여기 비타민 C는 사상최악). 스포이드병도 너무 싫어서 무인양품 펌핑용기에 넣어서 씁니다. 근데 어차피 밤에 바르고 잘건데 발림성 별 상관 없잖아요? 이거 뭐 같냐면 예전에 Weleda 손로션 같은데. 걍 줄줄 흐르면서 뭔가 기름기 도는 그런 질감이예요. 

성분은 보장합니다. 다른 레티놀보다 더 좋다는게 아니고, 같다는 말입니다. 레티놀은 자고로 얼굴에 쳐발라야.. 비싼거 사면 아까워서 저는 많이 안바르게 되는데요, 이거 사서 얼굴에 쳐바르니 효과가 훨씬 좋습니다. 
캐나다돈으로 $9.80, 우와 싸다. 

이걸 왜 사게 됬냐면.
동네에서 대학 동기를 우연히 만났는데 어디가냐고 물어보니 "Abnormal Beauty" (아 진짜, 이회사 이름 왜이렇게 복잡하고 많아...)에 레티놀 사러 간다고. 레티놀이 5불이라고... 
"웅??!!?!!!"
난 그날로 달려가 사서 맨날 얼굴에 쳐발랐다고 한다...
내가 산건 레티놀이 아니라 위에 사진처럼 레티노이드. 2%래서 샀는데 나중에 보니 성능은 레티놀 1%와 같다고. 레티놀보다 자극이 덜하다고 한다. 난 레티놀도 별 자극이 없기에 (10년 넘게 발랐으니) 잘 모르겠는데 성능 짱. 

여름에 미국 간김에 미국 월마트 브랜드 레티놀을 사와서 그걸 쓰느라 데씨엠에 레티놀 종류가 몇개 새로 생긴걸 몰랐다. 
참고로 미국서 사온거:
월마트꺼 사지 마세요. 짜증나서 불평하는 글쓰기도 김이 빠지네. 

하튼 데씨엠에 스쿠알렌에 넣은 레티노이드 5%가 생겼는데 월마트꺼 다 쓰면 사쓸 생각이다. 

쓰다 생각난건데 캐나다 언냐들 진짜... 어떤 교수님이 30살이 갓 넘으셨는데 30이 넘으니 주름이 어쩌고, 나한테 뭘 바르면 좋겠냐고 해서 옆에있던 다른 교수와 열심히 레티놀을 팔았다. 
그러다 내가 선스크린 매일 바르지? 라고 하니... 안바른다고. 그래서 다른 교수와 나는 입에 게거품을 물었다. 아아니 선스크린 안바르면 아무리 비싼 뭘 얼굴에 정성껏 쳐발라도 아무소용 없다고. '햇볕이 피부노화를 진행 시키는것중 하나라는건 과학적으로 확실히 증명된 사실인데' 하며 선스크린이나 사 바르라고 했다. 캐나다 언냐들 겁도 없음. 



다음에 이 늙으니가 기력이 생기면 다른 데씨엠 히트 제품들도 쓰겠습니다. 
데씨엠에도 나름 (제기준) 고가 제품들이 나오는데, 다 뻥같고 그렇네요. 무슨 버섯이랑 화학 물질이 어쩌구 다 근거 없는 소리 같습니다. 
하지만 슬픈것은 고가 제품들이 거의다 발라보니 질이 좋다는거... 그냥 실리콘 덩어리 인것 같은데 같은 실리콘이 아닌것 같은거...비싼 제품이 마음에 들면 슬프죠. 하튼 쓸만한 애들 소개 할게요. 




무한 스크롤 미치겠습니다. by LondonFog

무한 스크롤 / 인피니티 스크롤 / 인피니트 스크롤이 이글루스 모바일 사이트에 더해진 이후 블로그 눈팅 삶이 피폐해져 갑니다. 블로그는 글쓰라고 만든거지 읽으라고 만든거 아님... 뭐 그런 뜻인가...

유행 다 지났고, 욕먹는 무한 스크롤이 도대체 왜... 제가 뭘 잘못 이용하고 있는건가요?

이게 왜 불편하냐면요...
밑으로 밑으로 한참 스크롤 해서 블로그 목록들을 보며 제목을 보고 읽고 싶은걸 누릅니다. 포스팅을 읽고 뒤로가기를 누르면... 다시 목록 위로 가있고 제자리로 가기 위해 저는 또 끝없는 스크롤을 밑으로 밑으로 해야하고...
며칠된 포스팅 찾기 너무 힘듭니다. 이거 몇번하면
돌겠어서 그냥 포기. 예전에는 페이지 번호를 누르면 됐잖아요.
좋은건 최근 몇달간 거의 십년간 쓰던 이글루스를
끊고 책을 읽고 있다는거죠.

인피니티 스크롤 저만 불편 한가요?
이글루스 밸리 맞는 글이 아니라면 어디다 보내야 할지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웹디자인 알못이라 ... 인피니티 스크롤이 예쁜건 알겠는데 좋은점은 전혀 모르겠어요.

서프 후 해변의 머릿결로 만들어주는 스프레이 (해변에 못가도..) 꼭 사세요! by LondonFog

요즘 블로그 쓰기 귀찮...  
리뷰 쓸거 많지만 다 귀찮은 와중 요거 너무 좋아서!!!

범블앤 범블 서프 스프레이! 
짱입니다. 사세요. 세포라에서 팝니다. 

저는 바닷가에서 수영하고 나면 머리가 바닷바람에 마르면서 자연스레 (?) 떡지고 웨이브가 생깁니다.
숱업는 노인네 머리가 방방 뜨면서 젊어 보이고!!!

하지만 내가 사는주에는 바다 따위 없고.
언젠간 푸른 바다위 쨍쨍한 햇볕 받으며 서프 하는게 꿈이지만 서프는 해본적도 없고 할 돈도 없죠. 서프보드 실제로 본적도 없음. 거지냐. ㅋㅋ
실제로 서프 배우면 힘들다고 하다가 울겠죠. 스노우 보딩도 울면서 배움.


그런데 신기한걸 알았습니다. 당연히 나만 이런 생각 하는게 아닌지라 서프 스프레이 란게 있다고.

결론은...
숨이 탁 트이는 바닷가에서 매일 서프할수 없는 나같은 서민들도 서프헤어를 가질수 있다는거!
이거 사세요. 정말 좋아요. 





주절주절 긴말을 쓰자면..

친구랑 놀다가 동네 드럭 스토어에 갔어요. 친구가 John Frieda 서프 스프레이가 세일 한다고 집는겁니다. 
뭐냐고 물으니 바다에서 수영하다 나온 머리로 만들어 준다고... 자기는 바다물 먹고 마른 머리가 예쁘게 웨이브 된다고.
아니 그런게 있다고?!?!
나도! 나도 바다 떡진 머리 좋아함! 

친구는 이런게 나온지 몇년이 됬는데 아직도 모르냐고 했고 사실 세포라에 파는 범블앤 범블 서프 스프레이가 최고지만 너무 비싸서 드럭 스토어 짭을 사보는 거라고.

요 이미지 출처는 구글. 

저도 얼른 John Frieda스프레이를 집다가 생각해보니, 범블앤 범블 서프 스프레이... 집에 대용량 샘플이 있는게 기억났습니다. 
한 3-4년 전에 세포라 온라인 세일에 필요한게 이것저것 있는 여름 세트를 샀는데 사고 보니 대용량 세트... 세포라 X새끼들...
하튼 거기에 들어가있어 뭔지 몰라 걍 뒀었습죠. 헤어 스프레이 안쓰거든요. 

근데 이게 그렇게 신기한 물품이었다니!! 신문물!! (바보, 나만 몰랐음)

하튼 친구는 John Frieda 서프 스프레이를 사가고 (세일해서 8불 이었던거 같은데) 전 집에와서 범블앤 범블껄 써보기로. 

쓰는 법은 샤워후 머리 드라이를 잠깐 한뒤 촉촉한 상태에서 스프레이를 뿌리고 드라이를 마져 하던지 자연건조 합니다.
이렇게 하고 나니... O,O

엉엉... 이렇게 좋은걸 이제 알다니. 이것저것 많이 써보지만 좋은지 안좋은지 잘 모르는일이 태반이고 이렇게 확 티가 나는건 오랜만 이네요.


서프 스프레이는 머리가 치분하게 가라앉는 그런거 아닙니다. 그 반대 용이죠. 
딱딱하게 머리모양 잡아주는 그런 스프레이도 아니고요. 걍...배합잘된 소금물이랑 헤어 에센스.
머리숱이 너무 없고 무거워서 가라앉은 내 머리를...
집구석에서도 바닷가 떡진 머리를 할수 있다니 감동!!
아... 말하기도 벅차군요. 


John Frieda를 산 친구는 머리가 너무 산발하게 뜬다고 합니다. 그리고 좀 건조해 진다고. 친구는 원래 숱이 많고 머리가 붕뜨는 스타일이라 잘 모르겠네요. 리뷰가 좋긴한데. 친구가 다음에 빌려준다고 했으니 그때 내 머리에 테스트 해보는 걸로. 

범블앤 범블 서프 스프레이에 너무 감동해서 대용량 샘플 다 쓰면 정품 살 생각 입니다.

근데 가격이... 
뭔놈의 헤어 스프레이가 32불이래?
이쯤되면 집에서 걍 바닷 소금에 물타서 에센스 섞어 쓰면 되지 않나 싶지만...
쉽게 상하는것도 그렇고 머리 너무 떡지지 않게 배합 맞추는것도 귀찮고.
사실 요즘 숨쉬기도 귀찮은데 물에 소금타기도 개귀찮... 
(바보, 이런거 사러 다니는건 안귀찮냐?)


그래서 저의 최애 브랜드인 케이크! 캐나다 신토불이 브랜드인 케이크가 이번에 신제품으로 서프 스프레이를 내놨습니다!





뭐 중얼 중얼 이건 소금은 조금이고 설탕이 주성분 입니다. 
세일을 기다렸다가 $15에 샀는데 정가는 20불정도.

아 케이크 사랑해. 향이 아주 좋습니다. 향이.
향만...
아주 자연스러운 그런 비치 웨이브를 만들어주는.
아주 아주 자연스러운... 

씨이...8

욕해서 죄송합니다. 이거 캐나다 브랜드라서 팔아줘야 되는데. 
향도 좋고 범블앤 범블이 머리 윤기를 다 죽이는데 케이크 것은 윤기가 촤르르 합니다. 

훨 자연 스러운거 원하시는분들 이거 추천. 지금 생각하니 숱많은 제 친구한데 딱 맞겠군요. 친구 줘야 겠음.



그치만...
역시 돈은 배반하지 않는군요. 돈이 좋죠. 돈... 좋은거죠.
걍 32불 주고 범블앤 범블 사려고요. 32불 하는데 케이크 것보다 5ml더 들어 있군요. 5ml 밖에...
일반 스프레이가 아니라 소금물이라 일회 사용량이 많으니 금방 금방 소비하게 됩니다. 
뭐 어쨌든 돈이 최고.


패뷰밸 여러분 사세요!
매일 서프 갔다온척 합시다!


...다 써놨는데... 혹시... 서프 스프레이 한국에 이미 몇년전에 유행 다 지난거 아냐??
급 소심해 지는군요.





립밤 스페셜. 어쓰마마 립밤을 사봤슴다. by LondonFog

패뷰밸에 유명한 베이비 바틈밤. 저도 사서 코안 점막에 바르는데 쓰고 있습니다. 그거 단지형인데 그렇게 쓰면 위생에 안좋지 안냐고요? 
그래서 지금 튜브에 든 다른거 쓰고 있는데 그건 나중에 포스팅 (이렇게 미루다가 해가 지나간 제품이 한두개가 아님).
근데 애 엉덩이 밤 코 점막에 쓰니 좋더라고요. 별 문제 없었으니 다시 돌아가 쓰려함다. 아무 밤이나 발라도 좋지만 있는거 다 쓰고... 전 평생 비염을 앓고 있어요.

여튼 그 회사서 나온 립밤! 어제 립밤사러 집근처 건강식품점 갔다가 입점한거 보고 삼. 내가 자주 사는 립밤들보다 싸서 우왓! 하며 집었다. 거기다 내가 무척 좋아하는 코코넛 바닐라 향. 

결론부터: 사지 마세요.  
으아아아악. 진짜 쉐어 버터 냄새 맡아 보신분? 왜 그 썩은 고무 냄새. 이거에 쉐어 버터 안들어 갔는데 왜...
뭐 이런 냄새 때문에 정말 자연유래 성분인건 알것슴다. (사실 따지고 보면 다 자연유래 성분 아닌가...) 
사용감은 왜 그 'raw' 립밤류의 그 몽글몽글 큰 입자. 그렇고요. 
냄새 때문에 바를때 마다 기분이 않좋아. 
어제 샀는데 막막 합니다. 발에 발라야 하나?

이건 한 열개넘게 쓰고있는 캐나다산 신토불이 노바스코샤 피셔맨 립밤임돠.
소금 카라멜 맛이 너무 질려서 오리지널 향으로 사오려고 했는데 집에오니 소금 카라멜 향이네? 아이고... 추운데 나가서 교환하기도 귀찮고 걍 쓰려고요. 앞으로 오리지널만 사야지.

이건 새로 개봉한게 아니라 거의 다 쓴거라 지저분...
닦아도 닦아도 지저분해져서 포기. 
립밤 치고 넓습니다. 

아 좋아. 너무 좋아하는 립밤. 건조하고 추운바람 쌩쌩부는 캐나다에 적합한 립밤. 페트롤늄 빠방하게 들어간 립밤처럼 매끄럽게 발리는건 아니지만 입술에 붙어있고 여튼 아주 좋아합니다. 집무실에도 놓고, 침대 옆에도 놓고, 파우치안에도 하나 넣고 다니는 최애 립밤.
이회사 망할까봐 불안했는데 신제품들도 막 나오는걸 보니 잘되는것 같아서 기분 좋음. 

...포스팅 다 써놓고 얼굴에 마스크 바르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집무실'이 아니라 '사무실'이란 단어를 써야 하는것 같군요. 집무실은 대통령같은 사람한테 쓰는건가? 근데 생각해보니 웃겨서 걍 나둡니다. 나도 집무실! 하하..

크래프트 3일장에 물건을 팔았는데 거기 다른 vendor분 기초 화장품 라인. 우와. 이분 장사 엄청 잘됐음. 이런 기초 화장품 craft랑 먹는게 제일 잘팔리는 듯. 나는 적자 났는데 부럽~
하튼 이분 Whole Foods 에 납품한다고!
이런 가내수공업 화장품 잘 안사는 편인데 립밤이 Cardamom향이라 샀어요. 
캐다멈은 인도 음식에 쓰는 향료인데 차이티에 들어가죠. 차이티 향이 나는것 같아서... 
캐다멈 향 립밤은 잘 없기 때문에. 
단지형이라 찝찝하고 (내 손가락은 더러움) 성능은 진짜 별로. 향이 좋아서 일할때 작업대 앞에 놓고 기분전환으로 바릅니다. 차이티 만들기 귀찮고 그럴때.



이건 사진을 안찍어서 출처는 구글. 부모님 가게 도와드릴때 부모님 집에 놓고 쓰던것. 그냥 바세린 핸드로션에 사은품으로 붙어있길래 씀. 핸드로션은 정말 쓸수 없는 물건이고 (아... 독한 냄새... 아~무 소용도 없고. 핸드로션 스페셜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이건 뭐 그냥 저냥. 
장미향이 붙은 핸드로션도 있었지만 장미향을 정말 극혐해서요. 여기도 다른 신기한 향들 (설탕향이라든지) 나왔으면 좋겠다. 
바세린 걍 이유없이 지겹군요. 


디즈니 프로즌 립밤. 애들용인것 같아서 한국에 지인들 보내주고 신나게 쓰려하는데.... 이색만 틴티드 립밤이네요?
아 이제 틴티르 립밤 안사려고... 바르고 룰루랄라 있다가 거울을 보면 광대나 어뜬 미친X 이 날 처다봄. 립밤을 막 쳐바르기 때문에 번지고 난리가 남. 개봉한지 얼마안됐는데 버릴까 함돠.



메이블린 히트작 베이비 립스. 이건 이렇게 에오스 립밤의 영향을 받고 크게 만들었어요. 
향도 좋고 좋은데 틴티드 이제 안써 2.

향도 없고 걍 그런. 이건 저 삥아리 땜에 샀어요. 
미샤가 얘네들 라인 캐릭터랑 콜라보 했을때... 쓰지도 않는 쿠션을 두개나...립스틱, 틴트, 립밤... 아이고. 
또 맹글어 주면 또 사겠음!!! 으하하하...
결국 곰돌이 쿠션은 엄마 드리고. 삥아리 쿠션은 관상용. 
이 멜팅틴트는 이제 틴트 립밤 안써3.

썬 스크린이 들어간 립밤입니다. 미쿡서 사온것. 캐나다에 이거 안팜. Hawaiian Tropic 썬 스크린류의 광팬 입니다. 
뭐 다 필요없고, 이 회사의 그 향기! 전형적인 '나 해변에 놀러왔어' 하는 그 Vacation 썬스크린 냄새가 납니다. 
썬 스크린은 무엇보다 자기가 매일 바를 수 있는 그런걸 써야 한다고 생각해서 향기가 100% 취향인 이회사 사랑합니다.

립밤은... 썬스크린 들은 립밤이 좀 이상한 맛이 납니다. 제가 매일 먹어야 하는 약이 있는데 그약을 먹으면 이맛이 참을수 없을 만큼 더 심해 지는군요. 
썬 스크린 들은 립밤은 모두 이맛이 나는데 이건 SPF45라 좀 더 심함. 
그래서 잘 안쓰게됨. 
소독해서 내년 여름에 쓰려함다. 

이것도 썬스크린이 들어 그맛이 나요. 
제품은 정말 좋음. 발림성, 보습, 입자... 다 최고 입니다. 민트향입니다. 민트향 립밤 싫어하는 나도 한 번 발라보고 '우와, 최고다!' 했던 제품. 매일 먹어야하는 약먹고 발라보니 으악. 썬스크린 맛 너무 싫어. 
내가 Trader Joe's 광팬이라서 하나에 좋겠거니 하고 두개들이 네개나 샀는데 겨우겨우 다쓰고 마지막 남은 하나!
Trader Johann's라고 장난으로 써놨군요. 아 이 회사 정말 너무 사랑해. 
이 립밤은 너무 좋아서 단단한 팬층을 갖고 있다 합니다. 하지만 썬스크린 없는 버전 나오지 않는 이상은 난 재구매 의사 없음. 
썬스크린 맛에 예민하지 않으신분들 이거 강추합니다. 



립잉크 왔다! 근데 음... 안지워지는건 아님. by LondonFog

드디어 립잉크가 왔다. 드디어 라고 썼지만 빨리와서 깜짝 놀람. 일주일도 안걸린것 같은데?
이거 사려고 가계부에 돈을 조금씩 모았다. 말은 이렇게 하고 사실 다른거 막 샀다는거. 으하하하...

패뷰밸에 요정님들이 안지워지는 립스틱이라길래... 
말은 많이 하는 직업을 갖고 있고. 그러니 목말라서 차와 물을 달고 사는데. 그러니 립스틱이 남아나질 않는다. 립타투를 썼었는데 그것만 쓰면 입술이 좀 난리가 나서 (병원에선 영양부족이라고 하지만) 다 버렸다. 작년 입생로랑 틴트도 자주 바르고 다녔지만 지속력은 없다고 보면 되고. 
여튼 너무 기대했었다. 

내가 산 색은 에너지 레드랑 클리어. 

이틀전 왔는데 오자마자 입술에 칠해 봤다. 
발색샷은 없어요. 위에 사진도 발로 찍어놓고 면목 없슴다.

설명서를 읽고 입에 칠했으나...

그러나...

음... 리무버 괜히 샀나싶다. 내 입술에선 안지워지는 립스틱이란 없는걸로. 
뭘 자꾸 마시는 습관을 일단 어떻게 해아 할것 같다. 말 많이 하는건 어쩔수 없고.

투콧만 했는데 앞으로 세콧 해보고 경과를 봐야겠다. 그래도 오래 가긴 가는데 바른지 네시간 후에 입술을 보니 착색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음. 리무버 비쌌는데 돈아까워... 리무버 대신 다른색깔 하나 더 살걸...

클리어도 요정님들이 말씀하신데로 맥 매트립 바르고 위에 올림. 근데 좀있으니 떼처럼 뭉치고 벗겨지고 난리남. 더 매트한 캣 본디 리퀴드 립스틱으로 해볼 예정이다. 
하튼 클리어도 몇시간후 보니 립 리무버 필요없이 깨끗이 다 없어짐.

아플리케이터 자꾸 넣다 뺐다 하기 찝찝해서 일회용 립 아플리케이터로 발랐다. 처음에 면봉으로 해보니 안됨. 오늘 중국사이트에 일회용 립 아플리케이터를 대량 주문했다. 이번에도 배송하는데 한 석달 걸리겠지... 그동안 어떻게 바르지?
세포라에서 일회용 립 아플리케이터 몇개 가져오면 냐쁜 사람이니까 (사실 두개 가져와서 이미 쓴것임 으하하). 
약국같은데서 팔면 좋겠다. 지구여 미안하오.

바를때 무척 아프다는 리뷰가 많아서 겁먹었는데 뭐 참을만하다. 설명서에 팅글 거리는건 '허브가 일하는거'라고 쓰여 있으니 걍 좋은가보다 하고 생각하니 괜찮다.
지금 영양부족으로 (... 의사샘이 피검사 후 철과 비타민 B12가 모자라서 그런다고 해서 열심히 먹고 있어요. 제가 고기를 잘 안먹어서) 입술이 난리가 났는데 위에 팅글거리며 아픈거 빼고는 별다른 자극이 없다. 오... 좋군.

좋긴좋고 유분많은 립스틱보다 오래 가긴 가는데... 성능해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 립임크 하나당 캐나다돈 33불에 배송료 까지 하니 으아. 부모님 가게 봐주면서 좀 창피하게 남동생 앞에서 주문하게 됐는데 색깔있는 립잉크 하나뿐이고 저거 해서 백 몇십불이 되니 동생 눈이 O_O 
 
재구매 하기엔 배송비 까지해서 가성비가 그렇다. 패뷰밸에 올리신 페리페라 껀가? 다시 포스팅들 뒤져보고 그것도 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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